인천시는 오늘(24일) 코로나 19 의심증상을 보인 지역 신천지 신도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어제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전국 신천지 신도 유증상자 명단을 받아 인천에 거주하는 10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오늘 오전 7시쯤 나온 검사 결과 10명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유증상자는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14일 후 2차 검사 결과에 따라 격리가 해제됩니다.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 확진자는 1명,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 접촉자는 27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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