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청년에 면접용 정장을 빌려주는 '드림나래' 서비스를 추진합니다.
시가 지난 2018년 시작한 청년 면접지원 서비스는 올해 사업명을 '면접청년을 위한 드림나래'로 변경하고, 지원 대상 폭을 확대합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지가 인천인 만 18세에서 34세 구직청년으로, 1회 대여비 5만 원 내에서 1인당 연간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대여 품목은 남성은 정장 상ㆍ하의와 넥타이, 셔츠이며, 여자는 정장 상ㆍ하의, 블라우스로 2박3일 간 대여가 가능합니다.
시에 따르면 '드림나래' 서비스를 통해 지난 2년간 3천여 명의 청년이 정장 4천300여 회를 대여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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