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공
인천시 제공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됐던 인천 연수구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자녀가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딸 A양은 지난 15일 포항에 사는 친구 B양과 함께 대구에서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A양의 어머니는 오늘 오전 9시 어린이집에 출근했다가 관계 당국으로부터 딸의 친구 B양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고 즉시 귀가했습니다.

한 때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딸 A양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문이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퍼졌지만, 검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는 일단 A양을 14일간 자가격리한 후 2차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이 나오면 격리를 해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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