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청사 전경. <사진= 인천시>
인천광역시 청사 전경. <사진= 인천시>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신천지 시설 42곳 65개 건물을 공개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중구 4곳, 미추홀구 6곳, 연수구 3곳, 남동구 10곳, 부평구 6곳, 계양구 6곳, 서구 6곳, 강화군 1곳입니다.

시는 이들 모든 시설에 대해 방역조치와 폐쇄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속적으로 해당 시설물들의 방역과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전파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조치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시는 공개된 신천지 시설 외 기타시설이 더 있을 경우 미추홀콜센터 120으로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시는 아울러 신천지 측에 인천신도 명단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신천지 측은 이와관련 대구 성도 전체와 확진자 발생 교회에 한해 공개하고, 총회본부 차원의 결정시 공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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