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박남춘 인천시장이 시청 기자회견실에서 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제공>
22일 박남춘 인천시장이 시청 기자회견실에서 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오늘(25일) 오후 4시 브리핑을 통해 인천지역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62년생 남성 A씨로 중국인 대상 관광가이드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지난 23일 미추홀구 소재 인천사랑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돼 검체 채취결과 오늘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 인하대병원에 이송 조치됐습니다.

시는 선별진료소 의사와 간호사 등 2명을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이들은 진료 당시 보호복을 착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접촉자 파악을 위해 A씨의 교통 방문 내역과 CCTV 등을 통해 역학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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