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구직청년 6개월간 최대 300만 원 지원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는 청년 구직지원을 위한 '인천시 구직청년 드림체크카드(이하 드림체크카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드림체크카드는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활동비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한 사업으로, 1인당 매달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이 지급됩니다.

지원금은 구직활동을 위한 교육비, 교재 및 도서구입비, 응시료, 면접 준비비용 등 직접 비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구직활동을 위한 교통비나 식비, 통신비 등 간접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천에 거주하고 졸업 2년이 지난 만 19세~39세, 가구 중위소득 150%이하인 미취업상태의 구직청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반면 현재 취업성공패키지, 구직활동지원금과 같은 고용노동부 등의 유사 구직활동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주당 20시간 초과 근무 또는 월 80만 원이상 소득이 있는 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시는 신청자 중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인천시 거주기간, 구직활동계획서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320명을 선정하고, 4월 초 온라인을 통해 통보할 예정입니다.

접수기간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3주간 실시되며, 홈페이지(http://dream.incheon.kr)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제출서류 등 세부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 및 인천테크노파크(https://www.itp.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인천시 청년정책과(☎032-440-2887)나 사업수행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 일자리창업본부 취업지원센터(☎032-725-3072~3)로 하면 됩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