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모습.<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청 모습.<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26일 오전 9시 기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총 4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38명은 격리 치료 중이며, 퇴원자는 9명, 사망자는 1명입니다.

지역별로는 도내 31개 시군 중 14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부천시 9명 ▲수원 7명 ▲안양·김포 각 5명 ▲이천·포천 각 4명 ▲평택·시흥 각 3명 ▲파주·고양 각 2명 ▲구리·남양주·용인·성남 각 1명입니다.

이 가운데 경기도 수원시는 영통구 매탄4동에 거주하는 39세 한국인 남성 A씨는 어제 오후 코로나19 2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앞서 A씨는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씨젠의학연구소 1차 검체 검사 결과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결과가 번복됐습니다.

시는 A씨에 대한 3차 검사를 진행 중으로 결과는 오늘(26일) 오후쯤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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