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청사 전경. <사진= 경인방송 DB>
인천광역시 청사 전경. <사진= 경인방송 DB>


인천시는 오늘(26일) 신천지 마태지파의 협조로 신도 명단 9천635명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군ㆍ구별 신도수는 부평구 2천352명, 남동구 1천995명, 미추홀구 1천515명, 서구 1천401명, 계양구 1천2명, 연수구 887명, 중구 199명, 동구 141명, 강화군 134명, 옹진군 9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신천지 마태지파는 질병관리본부가 오늘 확보한 전체 명단과 별도로 인천지역 신도 명단을 교회별, 주소별로 정리해 시에 제공했습니다.

시는 각 군ㆍ구와 신천지 관계자로 구성된 합동상황실을 군ㆍ구마다 편성해 전체 신도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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