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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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6일) 발생한 경기도 고양시 3번째 확진자 A씨는 덕양구 행신SK뷰 1차 아파트에 거주중이며 장항동 소재 개인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양시는 추가된 이동경로에 즉시 방역과 소독을 실시하고, 추가된 3명의 접촉자들 모두 검체 채취 후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A씨는 57살 남성으로 고양시 덕양구 행신SK뷰 1차 아파트 거주 중으로, 지난 21일 장항동 소재 개인병원(서울 가정의학과의원)을 방문했습니다.

이후 24일 양성판정을 받아 응급 음압실에 격리됐고, 이후 서울보라매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됐습니다.

앞서 접촉자로 파악된 의료진 7명과 A씨 가족 2명은 검사결과 모두 음성판정 받았고,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는 추가된 3명의 접촉자들을 포함해 총 12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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