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가 주민들의 쾌적한 통행환경을 위해 28일부터 5월까지 청천동 효성고가교 LED 조명기구 설치공사를 진행한다<부평구청 제공>
부평구가 주민들의 쾌적한 통행환경을 위해 28일부터 5월까지 청천동 효성고가교 LED 조명기구 설치공사를 진행한다<부평구청 제공>


인천 부평구가 주민들의 쾌적한 통행환경을 위해 오는 5월까지 청천동 효성고가교 LED 조명기구 설치공사를 진행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청안로에 위치한 효성고가교는 경인고속도로로 단절된 부평구와 계양구를 연결하는 고가교입니다.

부평구는 총 사업비 5천여만 원을 투입해 오는 5월까지 효성고가교 내 통행에 불편을 주는 가로등을 철거하게 됩니다.

또 LED BAR형 등기구를 설치해 보행로 확보와 야간통행 환경을 개선한다는 목표입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보다 쾌적한 통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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