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에 거주하는 1976년생 남성 A씨가 오늘(28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지난 15~17일 대구를 방문했으며, 20~27일 남동구 구월한방자생병원에 입원했습니다.
26일 38.4도의 발열 증상을 보였으며, 27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현재 길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시는 구월한방자생병원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으며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한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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