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청 전경 <사진=연수구청 제공>
연수구청 전경 <사진=연수구청 제공>

연수문화재단이 1국 4팀 체제로 조직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2018년 연수문화재단 설립 계획 수립 이후 재단 설립 검토 용역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공청회, 구의회 조례 제정 등 1년 넘게 재단 출범을 준비해 왔습니다.

재단은 올해 직접사업으로 ▲문화도시 지정 신청 ▲문화도시 추진위 구성 ▲연수문화포럼·도시문화아카데미 기획 운영 ▲연수문화네트워크 구축 ▲생활문화동아리·생활문화강좌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연수능허대문화축제 ▲인천 송도불꽃축제 ▲연수금요예술무대 ▲찾아가는 토요문화마당 ▲연수갤러리 기획전시 ▲생활문화시설 운영 ▲국제문화행사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 등도 진행합니다.

박영정 연수문화재단 대표는 "연수구만의 도시형 문화커뮤니티를 강화해 차별화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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