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천의료원>
<사진 = 인천의료원>


전날(16일)에 이어 오늘(17일)까지 인천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오늘 계양구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이틀 사이 인천 내 코로나 확진자가 2명 추가됐습니다.

A씨는 지난 4~5일 경남 창원 방문 당시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되며, 역학조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인천시는 어제 연수구에 거주하는 서울 구로구 소재 콜센터 직원인 40대 여성 B씨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추가된 환자 2명은 인천의료원에 긴급 이송돼 격리 치료 중이며, 거주지와 주변 방역은 마친 상태입니다.

이로써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오늘까지 모두 32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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