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2시 30분 경과원 1층 비전실에서 열린 경과원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간 ‘소방산업 수출·통상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왼쪽 4번째부터) 경과원 김기준 원장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권순경 원장이 협약서를 들고 양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7일 오후 2시 30분 경과원 1층 비전실에서 열린 경과원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간 ‘소방산업 수출·통상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왼쪽 4번째부터) 경과원 김기준 원장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권순경 원장이 협약서를 들고 양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손잡고 소방산업의 해외시장진출 지원에 나섭니다.

경과원은 오늘(17일) 비전실에서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소방산업 수출·통상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수한 소방제품의 해외진출 지원 등 소방산업의 수출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소방산업체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소방산업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개선사항 발굴 ▲소방산업 해외진출을 위한 설명회 ▲해외 소방산업 정보 공유 등입니다.

경과원 김기준 원장은 "국내 소방업체들을 보면 규모가 작고 열악한 기업들이 많아 자력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며, "양 기관이 힘을 합쳐 코로나19 등 대내외 악재 속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고 소방산업 혁신성장 기틀을 공고히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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