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는 일산서구 일산동에 사는 33살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6일까지 남편과 스페인 여행을 다녀왔으며 13일 인후통 증상을 보였습니다.
앞서 지난 6∼8일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에 거주하는 A씨의 친정 부모가 A씨의 집을 방문했고 이들 역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 남편은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한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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