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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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는 기흥구 구갈동 강남마을 계룡리슈빌아파트 7단지에 사는 38살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평택 9번 환자(30대 남성·필리핀 여행 이력)의 지인으로 평택 9번 환자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이들 부부의 집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부는 전날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아 낮 12시 40분쯤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시는 부부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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