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에서 4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오늘(22일) SNS를 통해 “처인구 고림동에 사는 44세 남성이 오늘 오후 6시 1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일부터 발열, 기침,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처인구보건소에서 검체 채취를 받았습니다.
용인시는 남성의 가족 3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감염경로와 동선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용인시에서는 오늘 하루에만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지역 내 확진자는 모두 34명으로 늘었습니다.
구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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