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가 오는 27일부터 임신부 1인당 마스크 7매씩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임신부 안전을 위해 본인 외에도 함께 살고 있는 가족이 수령 가능하며, 임신부 수첩이나 임신 확인서, 신분등 등을 지참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됩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건강 취약계층인 임신부가 마스크 구매를 위해 오랜시간 줄을 서 기다리기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이같이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강신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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