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늘(25일) 버스 운수종사자에 마스크 1만7천400매를 긴급 지원했습니다.
지원 마스크는 중국 광저우시가 지원한 KN95, N95 마스크로 안정성과 기능성 검사를 마친 제품입니다.
시는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버스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버스기사 5천800여 명을 대상으로 1인당 마스크 3매씩을 배부했습니다.
이정두 시 교통국장은 "버스 운수종사자의 감염은 일반 시민에게도 전파 우려가 있는 만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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