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시엠립주 핀 프락(Pin Prakad) 부지사가 지난 20일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보낸 공식서한 <사진=수원시 제공> [ 경인방송 = 조유송 기자 ]


경기도 수원시의 국제자매·우호결연도시 3곳이 7만 장의 마스크를 수원시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수원시에 따르면 우호결연도시인 중국 주하이시 야오이성(姚奕生) 시장은 지난 23일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서한을 보내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N95 마스크(먼지 여과율 95% 이상) 2만 장을 수원시에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지난시도 같은 날 수술용 마스크 3만 매를 제공할 의사를 전달했고, 캄보디아 시엠립주 핀 프락(Pin Prakad) 부지사은 지난 20일 염 시장에게 공식서한을 보내 수술용 마스크 2만 장을 제공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들 도시가 지원하겠다고 밝힌 마스크는 N95 2만 장, 수술용 5만 장 등 모두 7만 장입니다.


시는 수령한 마스크를 취약계층에게 우선 배부할 계획입니다.


시 관계자는 "캄보디아 시엠립주에서 보낸 마스크 2만 장은 오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며 "중국 주하이시와 지난시에서 보내기로 한 마스크도 곧 도착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수원시에 따르면 '국제자매결연도시'는 한 국가에 한 개 도시를 지정하며, 행정·문화·스포츠·기술·학술·산업·경제 등 상호 전방위적 교류를 하는 곳을 뜻합니다.


국제자매결연도시가 있는 국가의 다른 도시와 우호협력결연을 하면 '국제우호결연도시'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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