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연수구는 오늘(26일) 지난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여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2~15일 유럽 방문 이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여성의 부모 중 어머니는 음성 판정을 받았고, 아버지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오늘 현재 인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방영당국은 거주지와 공용공간에 대한 방역 조치를 완료하고,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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