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친환경 첨단제품 개발.제조시설이 들어섭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늘(27일) 송도 G타워에서 친환경 첨단 생분해 플라스틱 제품 제조기업인 (주)BGF에코바이오와 이 같은 내용의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BGF에코바이오는 사업비 493억 원을 들여 청라국제도시 인천하이테크 내 부지 1만5천여㎡에 친환경 첨단 제품 개발과 제조시설을 건립합니다.
공사는 오는 8월 시작해 내년 3월 준공할 계획입니다.
인천경제청은 BGF에코바이오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BGF그룹 계열사인 BGF에코바이오는 지난 해 6월 설립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발포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구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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