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바이러스 <사진=연합뉴스>

영국 유학 중 귀국한 2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고양시에 따르면 경기도 일산시 일산동구 마두동에 주소를 둔 21살 여성 A씨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습니다.

A씨는 영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다 지난 26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귀국했으며 당시 공항 검역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안산의 격리시설에서 지내다 오늘(27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거주지 기준으로 고양 시내 23번째 확진 사례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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