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경인방송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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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월 인천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지난 달에 비해 두자릿 이상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 인천본부는 지난 9~17일 지역 내 400가구를 대상으로 소비자동향조사를 한 결과, 소비자심리지수 CCSI가 '80.4'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달에 대비 14.9p 하락한 것입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 기준값인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합니다.

같은 기간 전국 소비자심리지수는 '78.4'로 지난달 대비 18.5p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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