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는 오늘(28일) 오포읍에 사는 27살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영국 유학생으로 어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무증상이었지만 광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그는 공항에서 승용차를 이용해 자택으로 온 뒤 자가격리 상태를 유지해 접촉자는 가족 1명 외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유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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