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사진=연합뉴스> [ 경인방송 = 조유송 기자 ]


경기도 수원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수원시에 따르면 오늘(28일) 오후 1시 30분 수원시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한 2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관내 30번째 확진자인 A씨는 어제 영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나 증상이 없어 수원시 안심귀가 차량을 통해 권선구 서둔동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에 입소했습니다.


선거연수원은 무증상 해외 입국 시민을 위한 임시생활 시설로, 수원시가 지난 2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이곳에 입소한 A씨는 어제 오후 4시 45분쯤 시설 내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받았고, 오늘 확진되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시에 따르면 그는 귀국 후 곧바로 임시생활시설에 자가격리됐기 때문에 가족 등과 접촉하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수원시 확진자는 모두 30명으로 늘었으며, 이 가운데 13명은 퇴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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