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바이러스 <사진=연합뉴스>


인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28일) 남동구에 사는 40대 여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지난 15일 세종시 해양수산부 회의에 참석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의 아내입니다.

그는 15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오늘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받은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받은 2차 검체 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는 길병원에 격리됐으며, 밀접 접촉자인 자녀 2명은 음성으로 나타났습니다.

추가 확진자를 포함해 인천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57명으로 늘었습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