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바이러스 <사진=연합뉴스>


경기도 김포시에서 최근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 20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에 따르면 김포시 구래동에 사는 25살 남성 A씨(주민등록 상 서울 강서구 거주)는 어학연수를 위해 지난달 3일 출국한 뒤 미국과 캐나다에 머물다가 지난 25일 뉴욕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이 남성은 이틀 후인 27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자택에 머물다가 어제 오전 10시 30분쯤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이로써 김포시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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