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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사이 인천 해외입국자 9명 확진...누적 확진자 60명 육박
인천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20-03-29, 수정일 : 2020-03-29
인천공항 내에 설치돼 있는 코로나19 관련 안내 수칙. <사진 출처 =연합뉴스>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주말 사이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두 자릿수를 넘으면서 누적 확진자가 6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어제(28일)와 오늘 해외 입국자와 확진환자 접촉자를 포함해 모두 1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9명은 유럽과 미국, 필리핀 등 해외에서 입국한 시민입니다.


시에 따르면, 부평구에 거주하는 22살 A씨는 독일 베를린 대학교에서 교환확생으로 있다가 지난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유증상이 나타나 부평구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는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부모와 동생 등 접촉자 3명을 자가격리 조치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59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앞서 어제는 영국과 스위스, 미국 등에 체류했거나 방문한 시민 8명이 잇따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는 이 처럼 해외입국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잇따르자 모든 국가에서 입국한 시민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확대했습니다.


박남춘 시장은 SNS에 올린 글에서 "해외 입국자들로 인한 지역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조치를 하고 있다"며 "건강한 거리,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