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TP-시, 4차 산업 사업화 지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연구·개발(R&D) 및 핵심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에 나섭니다.
인천TP와 시는 올해 사업비 1억8천만 원을 들여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R&D 과제와 사업화 과제 2건씩을 선정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블록체인, VR·AR(가상·증강현실), 5G(5세대 이동 통신) 응용 등과 관련한 지역 중소기업이며, R&D 비용은 7천만 원, 사업화 비용은 2천만 원까지 입니다.
지원 신청은 다음달 3일까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 또는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를 참조하거나, 인천TP ICT진흥센터(032-260-0654)로 문의하면 됩니다.
한편 인천TP와 시는 기업들의 4차 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 분야의 지식재산권 출원·등록을 돕기 위해 오는 연말까지 10여 개사를 선정, 지식재산권 지원사업비를 한 기업에 많게는 15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인천TP, 유망기업 성공적 美 시장 진출 지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가 수출 유망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스케일 업(Scale-up) 인천, 글로벌 현지화 챌린지 지원사업’을 벌입니다.
이 사업은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성공적인 미국 진출 및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17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합니다.
지원 대상은 미국에서 유통 가능한 완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인천지역 소프트웨어(SW)융합기업으로, 인천 TP는 6개사를 선정해 현지화, 미국 진출 및 투자, 후속 지원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인천TP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수행 파트너 벌트(The Vault)와 함께 기업의 시장성 분석, 현지 전문가 멘토링, 미국 소비자 반응조사, 바이어 및 유통사 미팅, 크라우드 펀딩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의 현지화를 위한 자금도 한 기업에 1천만여 원씩 지원됩니다.
또한,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하는 엔젤투자자, 벤처투자자, 액셀러레이터를 대상으로 기업 IR 발표를 진행하는 등 인천기업이 현지 전문가들의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최우수 기업에게는 벌트에서 2만 달러 상당의 초기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인천TP는 사업을 마친 뒤에도 기업의 안정적인 현지 비즈니스 활동을 위한 샌프란시스코 사무공간 지원, 네트워크 확장, 유통채널 확보 등의 후속 지원에 나섭니다.
지원 신청은 바이플랙스 홈페이지(www.biplex.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