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사진=선거관리위원회 제공>

#민주당 수원정 박광온, 시민 선대위 구성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박광온 의원이 시민 1천 명과 함께 하는 '시민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박광온의원 선거캠프는 '팀 박광온'으로 캠프 이름을 정하고 시민들에게 선거대책위원장을 위임하는 선거운동을 벌입니다.

시민선대위에는 영통구 각계각층 시민 1천 명이 참여합니다.

시민선대위원장에는 20대 보컬 강사와 취업준비생, 30대 청년사업가 등 청년층을 비롯해 다둥이 자녀를 키운 50대 주부, 민주당 당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한 80대 노인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합니다.


박 의원은 "선거기간에도 시민선대위의 말씀을 존중하며 전적으로 의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통합당 안양 동안을 심재철, 3대 핵심공약 발표


미래통합당 안양 동안을 심재철 후보는 안양교도소 이전 마무리 등 총선 3대 핵심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심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안양교도소 이전 마무리 ▲농수산물시장과 터미널부지의 종합개발 ▲인덕원역 종합환승역 개발 및 GTX-C노선의 정차 등을 3대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심 후보는 "3대 핵심공약은 주민들의 교통, 환경, 생활과 관련된 것으로 지역의 현안문제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것"이라며 "3대 공약을 최우선 해결과제로 삼아 지역민들의 숙원을 풀어드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생당 의왕·과천 김성제, 'n번방' 재발 방지 특별법 제정 공약

민생당 김성제 의왕·과천 국회의원 후보는 일명 'n번방' 사건과 같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 '디지털성범죄특별법' 제정을 공약으로 내놨습니다.

김 후보는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같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현행 처벌은 촬영 대상자의 의사에 반해 촬영된 영상물이라도 반포·전시하지 않고 소지만 하는 경우에는 처벌할 수 없는 문제점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이에 대한 처벌도 2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그치는 등 현행법만으로는 그 처벌에 분명한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n번방'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불법 촬영물을 단순히 내려받는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도 마련하고, 불법 촬영물 유통을 방치한 '정보통신서비스사업자'에 대해서도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며 '디지털성범죄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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