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구청장이 임산부들에게 나눠줄 면 마스크를 포장하고 있다. <사진=남동구 제공>
이강호 구청장이 임산부들에게 나눠줄 면 마스크를 포장하고 있다. <사진=남동구 제공>

남동구 보건소는 오늘(30일)부터 등록된 임신부 2천 명을 대상으로 1명 당 마스크 10장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구는 지난 16일부터 1차로 등록된 임신부 1천 400명에게 면 마스크와 필터, 소독제 등을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줄을 설 수 없는 임신부들은 공적 마스크 5부제 시행에도 추가로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구 보건소는 KF94 마스크 3장과 일반 마스크 7장을 우편으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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