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인천공항 사전투표소 <사진제공=연합뉴스>
20대 총선 인천공항 사전투표소 <사진제공=연합뉴스>


인천시 미추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30일) 미추홀구에 거주지를 둔 5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8년 5월부터 미국 뉴욕시에 거주했으며, 어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A씨는 오늘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확진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에 격리됐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A씨의 접촉자는 자녀 1명으로 현재 검체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추가 확진자를 포함해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2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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