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58분 항공뉴스리포트

경인방송 항공뉴스센텁니다.

현재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총 4백여명이 인천공항 출국장으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공항은 대체로 흐린 날씨인데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정은 10km 이상으로 좋습니다. 오늘은 전국 공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에 서쪽지방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9.7도 낮 최고기온은 15도가 되겠습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여객 수요가 급감하면서 위기에 처한 항공업계가 수익 창출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하늘길이 막히면서 발이 묶인 교민 수송을 위한 전세기를 띄우고 멈춰있는 여객기를 화물기로 활용하면서 실적 보전에 나선 것인데요,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탈리아 교민 수송을 위한 인천~로마 전세기를 31일 띄웠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대한항공이 전세기를 운항한 것은 지난 1월말 인천~우한 이후 총 3번으로 모두 정부 요청에 따른 것입니다. 아시아나항공도 전세기 운항으로 수익 창출에 나서고 있고 LCC(저비용항공사)업계에서는 에어서울이 최초로 교민 수송을 위한 전세기를 띄웁니다. 여객기를 운항하지 못하면서 여객기를 화물기로 활용하는 항공사들도 늘었는데요, 코로나19로 회복 시점을 예상할 수 없는 여객 수요와 달리 항공화물 수요는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업계에서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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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58분 항공뉴스리포트

경인방송 항공뉴스센텁니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아시아.태평양지역 항공승객이 지난달 큰 폭의 감소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가 2월부터 한국 등 중국 밖에서 본격 확산되면서 역내 국제선 승객이 크게 줄어든 것인데요, 아시아.태평양항공사협회(AAPA)는 지난주 보도자료를 통해 아.태지역 항공여객수(국제선 기준, 잠정치)가 전년대비 43.9%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3029만명에서 올해는 1700만명으로 대폭 줄었습니다. 갈수록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각국이 여행제한조치를 취하면서 항공사가 어려워지고 있다고 분석했는데요, 반면 화물은 상대적으로 선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물톤 킬로미터(FTK, 운송화물 톤수에 구간거리를 곱한 합계) 기준으로 3.0% 감소에 그쳤는데, 지난해 46억1500만톤에서 올해는 44억7500만톤으로 소폭 줄었습니다. 일부 아.태지역내 약품, 식품 등 중급상품에 대한 항공운송 수요가 많아진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현재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총 3백여명이 인천공항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공항은 대체로 흐린 날씨인데요, 오늘은 중국 북부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 공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에 서쪽지방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9.7도 낮 최고기온은 15도가 되겠습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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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58분 항공뉴스리포트

경인방송 항공뉴스센텁니다.

현재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총 2백여명이 인천공항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공항은 대체로 흐린 날씨인데요, 오늘은 전국 공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에 서쪽지방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9.9도 낮 최고기온은 15도가 되겠습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여객 수요가 급감하면서 위기에 처한 항공업계가 수익 창출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하늘길이 막히면서 발이 묶인 교민 수송을 위한 전세기를 띄우고 멈춰있는 여객기를 화물기로 활용하면서 실적 보전에 나선 것인데요,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탈리아 교민 수송을 위한 인천~로마 전세기를 31일 띄웠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대한항공이 전세기를 운항한 것은 지난 1월말 인천~우한 이후 총 3번으로 모두 정부 요청에 따른 것입니다. 아시아나항공도 전세기 운항으로 수익 창출에 나서고 있고 LCC(저비용항공사)업계에서는 에어서울이 최초로 교민 수송을 위한 전세기를 띄웁니다. 여객기를 운항하지 못하면서 여객기를 화물기로 활용하는 항공사들도 늘었습니다. 코로나19로 회복 시점을 예상할 수 없는 여객 수요와 달리 항공화물 수요는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업계에서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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