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사 전경 <사진=경인방송 DB>
수원시청사 전경 <사진=경인방송 DB>


경기도 수원시는 오늘(2일) 오후 3시 장안구 정자3동 샘내마을 신안한일아파트에 사는 5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캐나다에서 입국한 수원 44번 환자 B씨의 가족으로, 어제 B씨가 확진되자 당일 오후 4시 30분쯤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받았습니다.


A씨는 현재 성남시의료원에 격리 입원 됐습니다.


시는 역학조사를 거쳐 확진자 동선 등을 공개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수원시 내 확진자 수는 45명으로 늘었습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