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황한 정책 소개는 '컷'...후보자 면면 '웃음과 해학'으로 풀어

415 총선 특집 대담 <인정만리>
415 총선 특집 대담 <인정만리>

(앵커)

경인방송이 4.15 총선 특집 영상 대담 '인정만리'를 제작,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비스 합니다.

대담에는 인천지역 여야 후보자 25명이 참여했습니다.

강신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정만리(仁政萬理)'는 '인천 정치가 그리 만만할 리가 있나'의 줄임말입니다.

'인천 시민을 위한 어진 정치가 만 리(里)를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경인방송이 인천 포털 뉴스플랫폼 '경인방송 정말뉴스' 공식 개설을 앞두고 제작한 총선 특집 영상 대담입니다.

'경인방송 정말뉴스'는 방송뉴스와 인터넷 신문, 영상 뉴스를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대담에는 인천지역 여야 후보자 25명이 참여했습니다.

영상물은 후보자별로 모두 30분 분량으로 제작됐으며, 1부는 후보자의 인간적인 면을, 2부는 지역일꾼으로서의 후보자, 3부는 정치인으로서의 후보자 면면을 다루고 있습니다.

MC는 개그맨 장용씨가 맡았고, 패널로는 이화정 극단 '아토' 대표와 권혁철 경인방송 대표가 출연합니다.

제작팀은 유튜브용 영상 특성을 살려 후보자의 장황한 정책설명이나 정치적 견해를 강조하기보다는 후보자의 인간적인 면과 삶의 가치관, 정치적 소신을 웃음과 해학으로 풀어 나가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정만리'는 경인방송 유튜브 채널과 경인방송 모바일 문자메시지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문자메시지를 통한 영상 시청은 오는 6일부터 가능합니다.

경인방송 강신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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