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58분 항공뉴스리포트

경인방송 항공뉴스센텁니다.

현재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총 4백여명이 인천공항 출국장으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공항은 박무가 끼어있어서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정은 3500m입니다. 오늘과 내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습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5.8도 낮 최고기온은 14도가 되겠습니다.

항공업계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pandemic)으로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이스타항공이 업계 첫 구조조정에 돌입했습니다. 또 대한항공은 모든 직원을 상대로 장기 유급휴직을 추진하는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인수 막바지 작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데요, 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최근 희망퇴직을 공고했습니다. 먼저 오는 3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희망퇴직을 공고‧접수하고, 오는 24일 구조조정 대상자를 확정‧통보합니다. 정리해고는 다음달 31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대한항공은 전날 노동조합과 긴급 노사협의회를 열고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한 최대 6개월의 순환 유급휴직 시행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7일로 예정된 유상증자 납입일을 연기되면서 아시아나항공 인수 절차 일정이 늦춰지게 됐습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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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58분 항공뉴스리포트

경인방송 항공뉴스센텁니다.

제주항공이 김포~부산 노선 운항 횟수를 하루 8편으로 늘립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해외 하늘길이 막히면서 국내 여행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는데요, 제주항공은 3일부터 25일까지 김포~부산 운항 횟수를 92편 더 늘린다고 2일 발표했습니다. 편도 기준 하루 평균 2편에서 8편으로 4배 확대하는 셈입니다. 이번 증편으로 늘어나는 추가 공급석은 1만7400여 석입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을 갈 수 없어 국내 여행을 떠나려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또 기업이 국내 출장을 늘리면서 비즈니스 수요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국내 대표 여행지인 제주 여행 수요는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에 따라 항공업체들은 제주 노선을 증편했습니다.

현재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3백여명이 인천공항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공항은 박무가 끼어있어서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정은 5000m입니다. 오늘과 내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인천공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7도 낮 최고기온은 14도가 되겠습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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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58분 항공뉴스리포트

경인방송 항공뉴스센텁니다.

현재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총 2백여명이 인천공항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은 지금도 박무가 끼어있는데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정은 6km입니다.오늘과 내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인천공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인천의 현재기온은 7.9낮 최고기온은 14도가 되겠습니다.

항공업계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pandemic)으로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이스타항공이 업계 첫 구조조정에 돌입했습니다. 또 대한항공은 모든 직원을 상대로 장기 유급휴직을 추진하는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인수 막바지 작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데요, 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최근 희망퇴직을 공고했습니다. 먼저 오는 3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희망퇴직을 공고‧접수하고, 오는 24일 대상자를 확정‧통보합니다. 정리해고는 다음달 31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 대한항공은 전날 노동조합과 긴급 노사협의회를 열고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한 최대 6개월의 순환 유급휴직 시행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7일로 예정된 1조 47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납입일을 연기하면서 아시아나항공 인수 절차 일정이 늦춰지게 됐습니다.

경인방송 항공뉴스는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김고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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