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캄보디아 방문

고양시청<사진=연합뉴스>
고양시청<사진=연합뉴스>

경기도 고양시는 태국· 캄보디아 등 동남아 국가를 방문하고 귀국한 35살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일산동구 사리현동에 주소를 둔 이 남성은 어제(2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입국, 일산 킨텍스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귀가한 뒤 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에 입원했으며 함께 사는 어머니는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이 남성의 확진이 추가되면서 고양시 확진자는 총 30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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