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사진=선거관리위원회 제공>


#민주당 김민기, 분당선 기흥역-오산 연장 등 5대 공약 제시

더불어민주당 용인을 김민기 후보가 분당선 '기흥역-오산 연장' 등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공약은 ▲'기흥 전철시대'(분당선 기흥역-오산 연장, 용인도시철도 기흥역-광교중앙역 연장 추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 국·도비 확보) ▲'출·퇴근이 편한 교통망 확충'(광역버스 노선 확충, 2층버스 추가 도입) ▲'도로는 시원하게'(영동고속도로 동백IC 신설 추진, 한국민속촌 인근 교통 혼잡 해소) ▲'기흥호수 수질 개선 및 친환경 생태섬·인공습지·둘레길 조성' ▲'교육환경 개선'(학교 신설, 실내체육관 확충) 등입니다.

김 후보는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을 살피는 것이 가장 급하다"며 "믿음직한 김민기가 용인시민과 함께 반드시 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통합당 김용남 "버스업계 고사 막기 위해 준공영제 실시해야"

미래통합당 수원병 김용남 후보는 버스 준공영제 실시로 버스업계의 고사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원시 등록 버스회사 대부분의 매출이 평균 40% 이상 급감했고, 버스 운송 종사자들은 감차 운행과 승객 감소 등으로 임금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경기도와 수원시는 버스 준공영제 실시로 안정적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김 후보는 "서울과 인천은 버스 준공영제로 적자 손실을 보전해 지금의 상황을 그나마 버틸 수 있지만, 경기도의 경우 큰 폭의 운송수입 감소로 자칫 대중교통의 연쇄 붕괴가 우려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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