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오후 12시 40분쯤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의 한 공예품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입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66명과 헬기 포함 장비 28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지 약 40분 만인 오후 1시 25분쯤 큰 불길은 잡혔으나, 바람이 강하게 불어 소방당국은 완전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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