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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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는 수지구 성복동 수지대우푸르지오에 사는 24살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3일 미국 뉴욕에서 입국한 뒤 4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받았고, 오늘 오전 10시 30분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시는 이 남성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 치료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용인시 내 확진자는 55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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