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중구보건소에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남춘 인천시장이 '코로나19' 대응 자가격리자 비상식량세트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출처=인천시 제공>
6일 중구보건소에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남춘 인천시장이 '코로나19' 대응 자가격리자 비상식량세트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출처=인천시 제공>


박남춘 인천시장은 오늘(6일) '코로나19' 대응 점검을 위해 중구를 찾은 진영 행안부장관에 '영종지역 감염병 전문 종합병원' 설립을 건의했습니다.

해외 주요 공항 도시는 항공 재난이나 감염병 유입을 대비해 응급의료 체계를 갖춘 감염병 전문병원을 운영 중이지만, 영종지역은 응급의료체계 인프라가 열악하다는 게 시의 설명입니다.

박 시장은 또 재난안전 수요 증가에 따른 특별교부세 추가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또 '인천e음' 캐시백 10% 상향 이후 결제액이 64% 이상 증가한 사례를 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비 추가 지원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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