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권찾기 캠페인 지역현안 분야 - 이원복 미래통합당 남동구을 후보

■ 방송 : 경인방송 라디오 <김성민의 시사토픽>

■ 진행 : 김성민 PD

■ 인터뷰 : 이원복 미래통합당 남동구을 후보

* 다시듣기 : https://bit.ly/2JJSRkB

◆ 김성민 : 인천 주권 찾기 캠페인 조직위에서 선정한 지역 현안으로 4부 첫 번째 시간 이어가겠습니다. 미래 통합당에 이원복 후보부터 전화 연결해서 관련 말씀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후보님 안녕하십니까.

◇ 이원복 :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김성민 : 네. 인천 남동 을 지역구 그리고 공통질문 후보자 개발 공약 이런 순서대로 살펴보도록 하겠는데 먼저 공통 질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철도정책 등 남동구를 교통의 요충으로 만드는데 정치권에서도 많은 역할을 해야 됩니다. 후보님만의 차별성과 재원조달 방안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죠.

◇ 이원복 : 남동구는 인천과 수도권, 서울을 연결해 나가는 경기도와 서울을 연결해 나가는 아주 요충지역입니다. 남동구에서 문제가 풀리지 않으면 인천 전체 교통이 안 풀린다 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옛날부터 제 2경인 전철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언제까지 제1 경인 전철, 신도림역을 통해서 환승해서 강남으로 가야 되겠습니까? 당연히 서울 강남권역을 연결해 나가는 제 2경인 전철이 필요한데 저희 장수동 지역, 장수 서창지역 여기를 관통을 해서 서창지역에서 그 옆에 있는 신천리 신천리 앞에 있는 광명, 그다음에 안양, 그다음에 서울에 과천, 강남 수서 쯤 되겠습니다만 강남을 거쳐 성남까지 연결이 나가는 그러한 제 2경인 전철로 반드시 착공이 돼야 되겠고 그런 것이 시급하게 완성됨으로서 인천 300만 시민들이 그 쪽 으로 교통량을 분산시켜서 그렇게 되면 제 1경인전철도 한결 좀 타기가 원활하고요. 제2 경인전철이 많이 원할 할 거라고 봅니다. 재원이라고 하는 것은 정부에서 해야 할 문제이기 때문에 국토교통부와 국비를 중심으로 해서 편성되면 되겠습니다.

◆ 김성민 : 네. 그리고 인천 남동구 지역 내도 중소영세 상공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경제위기가 지금 불어오고 있는데 극복방안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죠.

◇ 이원복 : 아, 이건 단기간에 극복할 수 있다고 얘기하는 것은 다 거짓말들입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이 무너지고 한계 사항에 도달해 있습니다. 그래서 공장에서 쫓겨나고 기업체에서 쫓겨 나온 그런 시민들이 뒷골목 구석구석까지 전부다 주택 지역까지 가게들을 차리고 들어가고 있습니다. 주민 숫자보다 가게 간판 숫자가 훨씬 많은 시대로 들어왔습니다. 이런 문제가 이렇게 악화될 때까지 손 놓고 아무 대책을 세우지 못한 정부와 정치권의 책임이 크다하겠습니다. 제가 볼 적엔 단계적으로 기본적으로 기업의 경쟁력들을 살려야 되겠고 틈새시장을 판단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수많은 기업에 구조 조정이 필요하다고 전 보는데 한계 기업들은 서서히 퇴출되어 나갈 수밖에 없고 그 틈새에 미래 산업, 신산업, 첨단과학 산업 이런 것들이 계속 진흥되어 가면서 우리나라에 조건에 맞는 틈새시장을 찾아내야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 김성민 : 그리고 또 시민단체에서는 지역특성과 산업의 맞는 개발을 위해서 개발 제한 구역 해제 권한을 지방으로 이관해야 된다, 이렇게 시민 공약을 냈습니다. 이에 대한 방안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이원복 : 저는 지방 개발제한구역 그린벨트 문제를 좀 정리해야 된다는 점에서는 오래 전부터 주장하였습니다. 우리나라 도시의 내부의 문제를 이렇게 악화시킨 주범이 저는 그린벨트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잘못 오해하고 있는 것이 그린벨트 때문에 그나마 숨통이 트이고 살 수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만 거꾸로입니다. 그린벨트를 너무 경직되게 운영함으로써 오히려 그린벨트 내에 있는 도심지들이 아주 엉망진창 되게 만든 주범이 저는 그린벨트라고 생각합니다. 발산지인 영국에서는 그린벨트가 자기 지역에 그린벨트 온다 하면은 주민들이 환영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거꾸로 이건 그린벨트가 아니라 DMZ벨트. 아무것도 손대지 못하게 만드는 DMZ벨트고 그래서 그린벨트를 전면적으로 손 봐야 되겠는데 저는 이걸 지방으로 이관 한다는 것은 반대입니다. 왜냐면 지방으로 이관 할 적에는 또 너무나 많이 난개발로 망가뜨릴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반대하는 겁니다만 지방과 중앙에 잘 협력해서 잘 논의하고 국회도 잘 관여해 가지고 그린벨트 안에도 도시 계획을 잡아서 중장기 단기, 중기, 장기 이런 계획을 잡아서 설정을 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지방에 다 맡겼을 경우에는 그나마 남아있는 마지막 땅 완전히 망가뜨릴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 김성민 : 인천 남동구 을 지역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이원복 후보와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 후보자 개별 공약도 살펴보죠. 구도심 주차난 해소 공약을 내셨어요. 후보만의 차별성과 재원조달방법 어떤 것이 있을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원복 : 정부와 민간이 힘을 합쳐서요. 조그만 땅이라도 자꾸 찾아내서 주차장을 만들어 드려야 합니다. 우선 자투리땅 그다음에 뭐 조금이라도 이제 공한지 나도 이제 이런 것들을 찾아내서 주차장으로 바꿀 수 있어야 되겠고 학교 운동장 그 지하공간을 저는 주차장으로 개발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복개천 같은 경우도 있고요. 그리고 아파트 아파트 사이에 담장 이런 것들도 허물어서 주차 공간이 들어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해야 될 것입니다. 그린벨트 땅은 아까 조금 얘기했습니다만 그린벨트에 널찍한 땅들이 많이 있는데 그린벨트와 도심지 안에 있는 복잡한 동네를 서로 환지. 땅을 바꾸는 방식으로라도 연계해서 그래서 도심지 안에 있는 교통 유발시설물들을 그린벨트 쪽으로 좀 빼 놔 가지고 그 지역을 전부 자연공원으로 체육공원으로 바꾸고 그 지하를 전면적으로 주차장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성민 : 인터뷰 예정되어 있는 시간이 4분 정도 남았다는 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장수 나들목 병목 구간에서 발생하는 만성 교통 체증 해소 공약을 내셨어요. 자세한 설명도 부탁드릴게요.

◇ 이원복 : 장수동 들락날락하는 나들목에 거기에 항상 막히기 때문에 우리 남동구 시민들만 남동 국민들만 손해를 보는 것이 아니라 인천 전체 시민들이 그것 때문에 답답함을 느끼고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게 아직도 해결이 안 되고 있다는 게 참으로 안타깝고 답답한 일입니다. 장수나들목 부분은 고속도로는 고속도로 길이 연결되어야 맞습니다.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쭉 들어오다가 제 2의 경인 외곽도로하고 접촉되는 부분을 국도로 해 놨는데 고속도로와 고속도로끼리 접촉이 안 됨으로서 그 지역에 만성적으로 적목 현상이 생긴 것입니다. 이것은 국도 교통 부, 도로공사 이런 데와 빨리 협의해서 고속도로는 고속도로 끼리 한 통으로 연결되게끔 해버리면 많이 이건 교통 체증을 해소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김성민 : 마지막으로 지역 유권자 분들께 한 말씀해 주시고 마무리하겠습니다.

◇ 이원복 : 네.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 남동을 구 유권자 여러분. 이원복 후보입니다. 오랜만에 여러분 앞에 뵙게 되었습니다. 이 정권은 문재인정권은 무능하고 또 위선적입니다. 또 종북 주사파 세력들이 정권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래선 안 됩니다. 여러분 이 나라가 좀 잘못된 거 있으면 고치면 됩니다. 그러나 의회민주주의와 자유민주주의를 근본으로부터 해치는 그런 정권이 돼서는 안 되겠습니다. 이번에 4.15 총선은 이런 문재인정권을 심판하는 선거입니다. 여러분께서 꼭 심판하실 것을 기대하고 바라마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 김성민 : 네. 고맙습니다.

◇ 이원복 : 네. 고맙습니다.

◆ 김성민 : 지금까지 인천 남동 을 선거구에 출마한 이원복 미래통합당 후보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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