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3학년 이원진, 2학년 박준섭 학생이 제33회 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대회(IYPT) 한국대표로 최종 선발됐습니다.
IYPT는 고등학생 5명이 한 팀을 이루어 벌이는 팀 경기로, 과제 탐구활동을 수행한 뒤 그 결과를 영어로 토론하는 형식의 세계대회입니다.
이원진 학생과 박준섭 학생은 2020년 7월 9일부터 16일까지 루마니아의 티미쇼아라에서 열리는 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하게 됩니다.
앞서 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서 지난 2월 3일부터 2월 6일까지 4일간 진행된 제19회 한국청소년물리토너먼트(KYPT,2020)에서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의 ‘Frisbee’팀은 금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국가대표 선발은 한국청소년물리토너먼트(KYPT)에서 대상, 금상, 은상을 수상한 팀에 소속된 학생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집니다.
강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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