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전경 <사진=경인방송 D.B>
시흥시청 전경 <사진=경인방송 D.B>


경기도 시흥시가 추진하고 있는 공한지(자투리땅)를 활용한 우리동네 나눔주차장 조성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공한지(자투리땅)을 활용한 우리동네 나눔주차장 사업은 오랜 기간 방치돼 있는 공한지의 토지소유자에게 재산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시에서는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개방하는 사업으로, 주차편의증진과 환경정비 그리고 땅의 효율성을 높이는 1석 3조의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최근 능곡성당 수원교구 부지인 능곡어울림센터 앞 60면과 시흥대야역 사거리의 공한지를 19면의 나눔주차장으로 조성완료 했고, 오이도 어시장 상가 인근의 공한지도 7면을 조성하는 등 현재까지 관내 총 21개소 430면의 공한지를 나눔주차장으로 조성해 무료 개방하고 있습니다.

시흥시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우리동네 나눔주차장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공한지를 소유중인 토지주분들과 시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교통행정과 주차관리팀(031-310-3746)으로 하면 됩니다.

#이천시 부발읍 지역보장협의체, 다중이용시설 방역 나서

이천시 부발읍 지역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6일부터 매주 1회 복지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방역에 나섭니다.

임무빈 민간위원장을 필두로 7인 1조로 구성된 복지방역부대는 대상을 특정화하여 취약계층이 집단생활을 하고 있는 초록날개 장애인 체험농장, 효양동산, 주라장애인쉼터, 아미지역아동복지센터 등을 구석구석 소독했습니다.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선봉대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 지원해 왔습니다.

저작권자 © 경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