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사 전경 <사진=경인방송 DB>
수원시청사 전경 <사진=경인방송 DB>


경기도 수원시는 오늘(7일) 오전 6시 6분 장안구 정자3동 샘내마을 신안한일아파트에 사는 80대 남성 A씨가 관내 47번째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캐나다에서 입국한 수원 44번 환자와 45번 환자의 가족으로, 지난 5일 발열과 가래, 설사 증상이 발현돼 다음 날인 어제 오후 9시 20분쯤 구급차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방문해 검체 검사를 받았습니다.


A씨는 현재 성남시의료원에 격리 입원 됐습니다.


시는 역학조사를 거쳐 확진자 동선 등을 공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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