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주권 찾기 캠페인 지역현안 분야 - 이학재 미래통합당 서구갑 후보

이학재 미래통합당 서구갑 후보.
이학재 미래통합당 서구갑 후보.

■ 방송 : 경인방송 라디오 <김성민의 시사토픽>

■ 진행 : 김성민 PD

■ 인터뷰 : 이학재 미래통합당 서구갑 후보

* 다시듣기 : https://bit.ly/2RfWd3d

◆ 김성민 : 경인방송 4.15 총선 특집 ‘이제는 인천이다’ 김성민의 시사토픽 4부 이어가겠습니다. 인천 주권 찾기 캠페인 조직위에서 선정한 지역 현안으로 4부 첫 번째 시간 이어가겠습니다. 인천 서구 갑 지역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이학재 후보 전화 연결되어 있습니다. 후보님 안녕하십니까?

◇ 이학재 : 네. 안녕하세요.

◆ 김성민 : 네. 공통 질문부터 먼저 드리겠습니다. 청라 소각장 폐쇄 논란 및 대체지 확보 방안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죠.

◇ 이학재 : 네. 청라 소각장은 폐쇄가 답입니다. 왜냐하면 2001년도부터 2016년도까지 15년 동안 내부에 다 되도록 사용을 했는데 지금 대체 소각장을 만들지 않아서 현재까지 20년 넘게 사용하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폐쇄를 해야 되는데 방법은 간단합니다.

지금 인천시에서용역을 하고 있는데 두 가지로 용역을 해요. 하나는 이 시설을 개보수해서 현대화 하는 것. 이거는 다시 고쳐서 계속 쓰겠다는 영구하고 하나는 이제 주민들이 계속 주장을 하니까 이전 하는 용역 이 두 가지를 하는데 이 결론은 결국은, 쉬운 현대화 시설 개보수 영구화로 결론이 나올 거거든요. 그러면 한 번 소각장이 들어온 지역에 계속 쓴다고 하는 것은 지역 주민들이 피해가 너무 크기 때문에 이것은 현대화하고 영구하는 용액은 빼고 어디로 이전 할 것인가에 대한 단일한 용역을 하면 되고요.

지금 이제 김교흥 후보는 서구 자체 용역을 실시한다, 뭐 이런 얘기를 했는데 결국 우리 주민들이 요구하는 것은 이전이기 때문에 자체 용역을 해서 인천시에 시간 벌어주기 라든지 물 타기 할 일이 아니고 또 더군다나 김교흥 후보는 2016년도에 폐쇄를 하려면 2012년도 14년도에는 폐쇄를 위한 부지확보라든지 용역 이라든지 설계 등을 했어야 되는데 이 때 부시장을 했거든요. 그런 책임을 지는 입장에서 라도 같이 주민들과 함께 폐쇄를 전제로 한 이전 용역을 같이 주장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김성민 : 다른 현안도 살펴보죠. 경인고속도로 일반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비확보가 중요하죠. 이를 위해서 국토교통부로부터 경인고속도로인근 도로를 혼잡도로로 우선 지정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방안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시죠.

◇ 이학재 : 그렇지 않고요. 왜냐면 지금 경인고속도로 일반 도로화는 안상수 시장 때 추진이 되다가 송영길 시장 인수위 때 용역을 중단시키고 2010년도에 사업을 취소 시켰거든요. 그리고 또 이제 유정복 시장이 추진하던 것을 박남춘 시장이 들어오면서 다시 기간을 지연 하다가 지금 송영길 시장 때 지하 방식 때문에 돈이 많이 들어서 취소한다고 했는데 그 방식으로 다시 한다는 거예요. 그리고 아 그거는 결국 전임자, 특히나 전임 시장이 상대 당 시장 이었을 때는 무조건 안 하려고 하는 민주당 시장들의 그런 어떤 편 가르기 라든지 진영논리에 의한 사업 중단이라고 밖에는 볼 수가 없고요. 이 당시에 우리 상대의 김교흥 후보가 송영길 시장 인수위 때는 시민소통 위원장을 하고 또 거기서 부시장까지 했거든요. 본인들이 지하화 방식을 포기했는데 이제 와서 그 방식대로 한다고 하면서 시간을 끌고 내년도면 도로개량사업이 준공 되게 되어 있는데 아직 시작조차도 안 하면서 지하화 방식이 5년이 걸릴지 10년이 걸릴지 이거 누구도 장담 못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현행 방식대로 하고 또 이게 무슨 소음 때문에 지하화 방식을 한다고 하는데 대한민국 내 일반도로 중에서 소음 때문에 지하화 한 도로는 하나도 없고요. 그래서 이 고속도로 변은 업무 상어 문화시설 용지로 개발하고 이면도로에 주거지를 종상향을 통해서 사업성을 높이면 지금 추진하는 고속도로 일반도로와 인천대로가 인천에 중심도로 인천에 강남대로가 될 것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 방법대로 추진해야 됩니다.

◆ 김성민 : 네. 알겠습니다. 정부의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상으로 인천 서구에 있는 항공안전기술원이 거론되고 있어요. 이에 대한 대책은 뭐가 있을까요?

◇ 이학재 : 정말 말도 안 되는 주장을 더불어 민주당에서 지금 하고 있는 건데 지금 항공안전기술원은 제가 이제 청라에다가 유치를 했는데 이 항공안전기술원을 왜 여기에 유치했냐면 인천공항하고 김포공항하고 제일 가까운 곳이 청라잖아요. 그리고 지금 그 항공안전기술원이 들어옴으로 인해서 그곳이 드론 사업에 메카가 되고 있습니다. 그 건물 안에 여러 드론, 항공안전과 관련된 그런 업체들이 들어오고 있는데 이것을 지방 이전을 한다는 것은 배를 산으로 끌고 가는 격이거든요. 이거는 이번 선거를 통해서 분명히 우리 인천 시민들이 또 청라에 주민들이 분명히 아니다 라고 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힘을 실어주십시오.

◆ 김성민 : 시간이 한 5분 정도 인터뷰 시간이 남았다는 좀 미리 알려 드리고 감안해서 답변을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인천 서구 갑 지역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이학재 후보와 말씀 나누고 있습니다. 후보자 개별 공약 살펴보겠습니다. 서구, 서울, 광역교통, 3종 세트 공약을 하셨어요.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학재 : 네. 첫 번째로는 GTX-B노선을 유치하는 건데 GTX-B노선이 인천 공항, 청라, 루원, 강남으로 연결하는 동서 간에 GTX를 유치하겠다는 겁니다. 지금은 A,B,C 노선이 다 남북으로만 있고 특히 공항에서 출발하면 공항의 경쟁력도 높이는 그런 안이고요. 두 번째는 지금 홍대까지 청라에서 급행 철도를 연결하는 안인데 그렇게 하고 이 철도에 명칭을 청라선으로 하면 접근성도 강화되고 또 우리 지역에 브랜드 가치도 높아진다는 그런 말씀이고 세 번째는 경인고속도로, 지금 경인 고속도로가 남쪽으로는 일반도로화 됐고 가정동에서 출발을 하는데 이 가정동에서 출발하는 것을 남청라 IC까지 끌고 이 남청라 IC에서 신월까지 지하화하면 지금 신월에서 여의도까지 지하화하고 있기 때문에 바로 남청라에서 여의도까지 30분 이면 가거든요. 그렇게 하겠다는 겁니다.

◆ 김성민 : 그리고 또 청라호수공원 생존수영교육장 조성과 제2의 김연아 프로젝트로 얘기하셨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 이학재 : 지금 청라 호수공원은 수질이 굉장히 좋거든요. 우리 아이들이 생존수영을 지금 수영장에서 교과과정이기 때문에 하고 있는데 이거는 형식적이고 효과가 반감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실질적인 생존수영을 배울 수 있는 호수공원에서 생존수영교육장을 만들겠다는 것이고요. 그 다음에 김연아 실내 아이스링크장은 뭐냐면 우리 그 봉수대로역 7호선 연장 구간에 봉수대로 역을 신설하는데 그 바로 옆에 서구 실내 종합 체육관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그 자리에다가 우리 아이스링크하고 수영장, 체육관 이런 것들을 갖춘 종합 스포츠센터를 만들겠다는 것이고요. 특히 이제 아이스링크를 만들면 우리 아이들이 사계절 내내 동계 스포츠로 즐길 수 있고 또 아이스링크장이 있으면 지역의 품격도 좋아집니다. 또 특히나 여기는 7호선 연장 구간이기 때문에 접근성도 굉장히 좋아서 이것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성민 : 네. N번방 방지법 추진 공약도 내셨어요. 이것도 설명해주시죠.

◇ 이학재 : 네. N번방 방지법은 제가 지난번에 디지털합성물을 이용해서 성범죄에 이용하는 디지털 성범죄 방지법을 지난해 11월에 공동발의를 했고 또 올 3월에 통과가 됐습니다. 그런데 이제 지금이것은 디지털 성범죄 합성물을 만들고 유포하는 거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실제 N번방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지금이제 공개방송이기 때문에 다 말씀을 못 드리지만 아주. 아주 질이 나쁜 그런 성범죄자들이 일어나고 있잖아요. 그래서 이것을 포괄적으로 처벌을 하고 그 다음에 이것을 만들거나 유포 한 사람뿐만이 아니고 이용한 사람들까지 강력하게 처벌을 해서 이렇게 디지털 합성물을 이용한 그런 성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고요. 그래야지 우리가 이 사회도 밝아지고 특히나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잘 할 수 있다는 겁니다.

◆ 김성민 : 네. 끝으로 지역 유권자에게 한 말씀해 주시고 마무리하겠습니다.

◇ 이학재 : 네 지금 경제가 굉장히 어려운데요. 지금 이 경제 어려움은 지금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생긴 것이 아니고 이미 작년도에 국민 소득이 –4% 감소했고 경제 성장률이 OECD 꼴찌 수준입니다. 지금 소득 주도 성장 3년차인데 거기에 이제 코로나 자체로 더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선거는 경제를 살리는 방법, 경제정책을 전환하는 선거가 돼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또 한편으로는 사회 정의도 지금 무너졌습니다. 지난해 저는 조국 물러나라고 19일 간 단식을 했는데 문재인 정부에서는 조국을 옹호하려고 하고 또 그 측근들 또 그 우리 민주당에서는 조국 수호를 외치지 않았습니까. 이래 갖고는 우리 사회가 공정하고 정의로운 그런 사회가 될 수가 없고 또 지금 위성정당에서는 조국의 애들이 이렇게 비례대표로 많이 등장할 우려도 있는데 저는 그래서 이번 선거를 조국을 선택하지 말고 경제를 선택해라 경제를 선택해 주시는 그런 선거가 돼야 된다. 이런 입장이구요. 경제를 살릴 미래통합당과 이학재에게 소중한 한 표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성민 : 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이학재 : 네 감사합니다.

◆ 김성민 : 지금까지 인천 서구 갑 지역에 출마한 이학재 미래 통합당 후보와 말씀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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