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일주일째인 오늘(8일)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모두 경기도에 당력을 집중합니다.
각 정당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경기 남부를 돌면서 지원 유세를 벌입니다.
이 위원장은 오전 부산과 경남에서 지원 유세를 벌인 뒤 오후에는 경기 남부인 의왕·과천과 성남 분당갑, 용인갑·을·병 등의 지역 후보 선거를 지원합니다.
앞서 이 위원장은 지난 6일 파주와 고양 등 경기북부 지원 유세를 벌였습니다.
통합당은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박형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경기도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김 위원장은 시흥과 안산을, 평택 출마자의 지원 유세를 벌이고, 박 공동선대위원장은 오산과 의왕·과천 후보 등을 차례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홍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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