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포시는 효사랑요양원 종사자인 60살 여성(안양시 거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어제 오후 3시 검체검사를 받은 뒤 오늘 오전 8시 30분쯤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이로써 효사랑요양원에서는 지난달 19일 입소자 1명이 첫 확진판정을 받은 뒤 지금까지 25명(입소자 18명, 종사자 7명)이 확진됐습니다.
이 가운데 5명은 사망했습니다.
홍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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