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이 식재료로 행복꾸러미를 채우고 있다.<사진=옹진군청>
옹진군 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이 식재료로 행복꾸러미를 채우고 있다.<사진=옹진군청>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8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 7백15세대에 식재료를 담은 행복꾸러미 상자를 전달했습니다.

행복꾸러미 식재료 키트엔 소외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한 반조리식품(소고기 미역국, 소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오징어채볶음, 콩자반, 깻잎), 백도, 마스크 등 위생용품이 담겼습니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행복꾸러미 키트를 지역 7개면 76개리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수혜대상 가정에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습니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소외계층에게 행복꾸러미 식재료 키트 배부뿐 아니라, 자원봉사들을 통해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 교육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말 지역 소외계층 1천51세대에 식재료를 담은 행복꾸러미를 전달한바 있습니다.

안재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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